Wednesday, December 12, 2007

여자이니까

여자이니까




도대체 알 수가 없어 남자들의 마음


원할 땐 언제고 다 주니 이제 떠난대


이런적 처음이라고 너는 특별하다는


그 말을 믿었어 내겐 행복이었어


말을 하지 그랬어 내가 싫어졌다고


눈치가 없는 난 늘 보채기만 했어


너를 욕하면서도 많이 그리울거야


사랑이 전부인 나는 여자이니까


모든걸 쉽게 다 주면 금방 싫증내는게

남자라 들었어 틀린 말 같진 않아


다시는 속지 않으리 마음먹어 보지만

또다시 사랑에 무너지는게 여자야


말을 하지 그랬어 내가 싫어졌다고


눈치가 없는 난 늘 보채기만 했어


너를 욕하면서도 많이 그리울거야


사랑이 전부인 나는 여자이니까


오늘 우린 헤어졌어 부디 행복하라고


너보다 좋은 사람만나길 바란다고


너도 다른 남자랑 똑같애 날 사랑한다고 말한땐 언제고


솔직히 나 네가 잘 되는거 싫어


나보다 예쁜 여자 만나 행복하게 잘 살면 어떡해


그러다 날 정말 잊어버리면 어떡해


난 이렇게 힘든데 힘들어 죽겠는데


아직도 널 너무 사랑하는데


사랑을 위해서라면 모든 다 할 수 있는

여자의 착한 본능을 이용하지는 말아줘


한여자로 태어나 사랑받고 사는게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줄 몰랐어


너를 욕하면서도 많이 그리울거야


사랑이 전부인 나는 여자이니까




มันก็แค่อารมณ์หนึ่ง ที่ฟังเพลงเก่าๆ แล้วรู้สึกอะไรมากมาย
ใช่ เพราะเราเป็นผู้หญิงธรรมดาคนหนึ่ง

เท่านั้นเอง


ปล. เป็นครั้งแรกในรอบปี ที่คิดถึงประเทศเกาหลีจับใจ
ส่วนหนึ่งของชีวิตอยู่ที่นั่น
และไม่ว่าเมื่อไหร่ก็ตามที่เรากลับไป
เราเชื่อเหลือเกินว่า
เสี้ยวหนึ่งในชีวิต จะยังรอเราอยู่....ที่เดิม